■위클리차이나-조용찬 중국금융연구소 연구원
■추천종목: 증권업종
중국 증권회사 중 12개사가 중국시장에 상장돼 있고, 1개사가 홍콩시장에 상장되어있다. 증권시장이 활황이던 2007년에 12개 증권사의 시가총액은 165조원에 달했지만 지금은 절반수준인 82조원 규모이다. 증권주는 시황산업이다 보니, ‘카오티안치판’이라고 하늘만 바라보고 먹고 사는 업종이라며 비아냥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앞으로 중국정부는 자본시장발전 로드맵을 발표하며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도 국제판증시 설립과 장외거래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시키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중국은 외국인만 투자하는 B주에 대해서도 내국인을 참여시킬 것이며 한국처럼 시장을 당일거래 체제로 변화시킬 것이다. 이렇게 채권과 증권사의 사업모델의 다각화로 다양한 수익이 창출 될 것으로 기대되는 중국 증권시장이기에 현재 주가가 바닥일 때 중국 증권주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중신증권]

현재주가는 2080원(11.57위안)이다. 순자산수익률은 4.37%이며 시가총액은 20조원이다. 증자와 배당을 매년 실시했는데, 최근에는 10주당 5주의 유상증자를 했고, 배당도 10주당 900원을 해주고 있다.
선전에 본사를 두었으며 중신그룹과 중국생명이 대주주이기에 발전가능성이 높은 회사이다. 또한 중국 발행시장 1위, 회사채발행 1위(점유율 11%), 회사채 IB 1위(11%), 주식IB 1위(24%)로 중국 증권시장 국제화 최대 수혜주이다. 저평가되어있어 앞으로 장기 투자에 유망하다고 본다.
[해통증권]

주가는 1700원(9.59위안)이며 시가총액은 14조원, 상반기 순이익은 3300억 원이다. 중국 5위의 증권사이다.
[신은만국증권]

주가는 520원(3.04HKD)이며 PER은 21.56배, 시가총액은 2700억 원이다.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90억 원으로 다른 기업에 비해서는 떨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홍콩시장에서 자유롭게 거래되고 있기에 주의 깊게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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