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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신상훈 사장 배임 혐의 수사착수

김요한

입력 : 2010.09.03 14:46


서울중앙지검은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신한은행장 시절 특정 기업에 부당 대출해줬다는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전임 은행장이 연루된 거액의 배임, 횡령 사건인 만큼 사건을 형사부가 아닌 금융조세조사부에 배당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신 사장이 대출 과정에 관여했었는지, 또 부채상환이 없는줄 알면서도 해당 대출을 묵인했었는지와 함께 회삿돈 횡령 의혹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볼 계획입니다.

신한은행은 앞서 신 사장이 은행장 재직 시절 한 종합레저업체 등 3개 기업에 950억원을 부당하게 대출해주고 15억여원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