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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곤파스 오후에 동해상으로 빠져나가

입력 : 2010.09.0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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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곤파스는 조금 전  6시 반쯤 강화도 남동쪽 부근 해안에 상륙했습니다.

현재 수도권 부근을 지나고 있는데요.

이에따라 서울 경기와 강원도는 태풍에 직접 영향을 받으면서 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특히 붉은 색으로 보이는 경기북부와 영남 남해안 일대에는 시간당 5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특보상황 보시면 서울 경기와 충남, 서해중부 전해상에는 태풍경보와, 강원도와 충북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남부지방의 태풍 특보는 대부분 해제된 상태인데요.

앞으로 태풍은 한반도를 관통해서 세력이 점차 약해지겠고요.

오늘(2일) 낮에는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비는 대부분 오후에 그치겠지만,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후 늦게 다시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 경기와 강원도,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 50에서 많게는 150mm 이상 그 밖의 지방은 20에서 80mm 정도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