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영상토크] 공사장 안전모 쓴 경찰?

이병주

입력 : 2010.09.01 20:40


이포보 점거 농성을 하던 환경단체 회원들이 41일 만에 농성을 푸는 현장입니다.

농성을 풀고 내려오는 환경단체 회원을 기다리던 중 카메라에 정체 불명의 무리가 포착돼 레코딩 버튼을 눌렀습니다.

용역업체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들 사이에 '경찰'이라는 글자가 선명한 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목격된 것입니다.

이들은 머리에는 경찰 모자가 아닌 공사장 안전모를 쓰고 있었습니다.

과연 이들은 누구일까?

경찰이 용역과 함께 일하는 모습도 이상하고 또 경찰이 아니면 경찰이 이렇게 많은데 경찰 행세를 하는 것도 이상하고..

영상을 통해 확인하면 더욱더 의심이 갑니다.

한편 환경운동연합은 "시공사가 청구한 1억 8백만원(1일900만원)의 손해배상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수준에서 책임지겠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