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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슈]"상승한 PMI 지수, 10∼11월 재위축 가능성 높다"

입력 : 2010.09.01 16:15


■ 조용찬 중국 금융연구소 연구원
중국의 8월 구매관리자지수가 상승, 10~11월 다시 위축될 가능성 높아
중국의 8월 구매관리자지수가 상승을 했다. PMI의 구성항목을 분석해보면, 생산 53.1%로 전월대비  0.4%p 증가했고, 음식료, 금속, 석유화학, 신규주문53.1%로  2.2%p, 음식료, 석유, 담배 등 호조를 보이고있다. 9월에도 계절적 수요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9, 10월은 전통적으로 소비황금시즌인데, 여기에 남부지방에 이어 북방지역도 수혜로 재건사업에 들어가고, 미국의 추수감사절부터 시작되는 상전기간에 중국산 전통수출제품의 수출증가로 물류, 전력생산, 원자재, 부품수요가 크게 늘기 때문이다. 계절적인 수요로 경기하락세가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나라 대중국 주력수출제품인 중간재를 비롯해, 소비재인 화장품, IT, 자동차부품 등의 대중국 수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계절적수요가 끝나는 10월부터는 다시 위축될 가능성이 보인다. 이는 중국의 대미 수출점유율이 20%에서 최근 17%로 떨어져 수출증가세 둔화, 겨울철 건설활동 위축, 노후생산시설퇴출 등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10~11월에는 다시 위축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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