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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 뽑힌 공직자 755명의 재산이 공개됐습니다. 평균은 8억 8천만 원이었는데, 자산보다 부채가 더 많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보도에 조성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사람들은 6.2 지방선거에서 새로 당선된 755명의 공직자들입니다.
이들의 평균 재산총액은 8억 8천만 원.
광역단체장 8명의 평균은 8억 원, 교육감 8명의 평균 재산은 5억 7천만 원이었습니다.
또 기초단체장 118명은 12억 5천 9백만 원, 광역의회 의원 621명의 재산평균은 8억 1천 3백만 원이었습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채무가 3억 4천만 원이어서 전체 재산이 마이너스 7천 8백만 원이었고, 곽노현 서울교육감 역시 28억 원의 채무로 인해 재산이 마이너스 8억 4천만 원이라고 신고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채무는 선거비용이었습니다.
재산이 많은 사람은 광역단체장 중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이 21억 원, 강운태 광주시장이 14억 원이었고, 교육감 중에는 김복만 울산교육감이 31억 원, 나근형 인천교육감이 14억 원 이었습니다.
기초단체장 중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111억 원으로 1위였고, 시·도의원 중에는 이재녕 대구시의원이 120억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번 재산 등록에는 직계존비속까지 모두 신고했지만 일부는 신고를 거부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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