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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강변북로 '기름범벅'…출근길 난리

입력 : 2010.08.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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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강변북로 출근길이 난리가 났습니다.

새벽 4시16분쯤 서울 강변북로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 구간에서 구리방향으로 달리던 16톤 유조차가 엎어지는 사고가 났기 때문인데요.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유조차에 실려있던 기름 약 3천ℓ가 도로로  새어나오면서 방제작업을 하느라 4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통제됐습니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과 서울시설공단, 한강관리사업소, 경찰 등이 흡착포와 모래 등을 이용해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방제작업은 아침 8시가 넘도록 계속돼 출근길 차량이 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유조차 운전자 최모(56)씨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마포대교 인근 가로등을 들이받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BS 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