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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은 거액의 투자금을 유치해주겠다고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66살 박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대만인 68살 요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7년 2월부터 국내 중소기업과 개인을 상대로 투자금을 유치해주겠다며 은행지급보증서 발행 수수료 명목으로 12억 5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은행지급보증서가 개인이 외국은행을 상대로 진위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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