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의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이하 수석)는 "10명의 후보들의 위법을 합치니 형량이 169년이 된다"면서 반서민적인 8.8 개각에 대한 임명 강행은 이명박 대통령이 스스로 친서민과 공정한 사회의 기조를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혹평했습니다.
물론 민주당의 기준으로 내린 형량이지만 인사청문회 때마다 "죄송합니다"를 남발하는 개각 후보들의 모습에서 씁쓸함이 느껴집니다.
후보자별로 간단하게 계산해보면 신재민 후보자는 주민등록법 위반 등 13건에 18년, 진수희 후보자는 3년, 이재훈 후보자는 직권남용 외 1건에 6년, 이주호 후보자는 2건에 13년 등으로 계산되었다고 합니다.
김태호 후보자가 13종 22건으로 단연 1위, 신재민 후보자는 11종에 17건 2위, 이주호 후보자는 9차례 논문 표절 중복게재 등 4건으로 3위를 하였네요.
우리나라의 고위공직자 대상자는 왜 하나같이 도덕적 결함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털어서 먼지 안 나오는 사람은 없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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