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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문화현장] 삼성미술관 리움, 기획전 재개

김수현

입력 : 2010.08.2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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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특검 여파로 홍라희 씨가 관장이 물러난 이후 축소 운영돼온 삼성미술관 리움이 2년여 만에 기획전을 열었습니다.

'미래의 기억들'이라는 제목의 기획전은 권오상, 김홍석, 로랑 그라소, 소피 칼 등 국내외 작가 11명의 작품 쉰 여덟점을 통해, 경계를 넘어 불가능한 영역을 탐구해온 현대 미술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혜수/삼성미술관 리움 수석연구원 :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것, 기억은 과거에 속한 시점이잖아요. 그런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어떤 모호하고 초월적인 시점으로 인도하는 것이 바로 현대미술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전시장 내부 뿐 아니라 미술관 외벽과 바닥, 카페 등에도 작품을 설치해 미술을 일상의 영역으로 확장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워크숍도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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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황금문화의 정수로 꼽히는 천마총 금관이 36년만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특별 전시되고 있습니다.

나뭇가지와 사슴뿔 모양 장식, 곡옥과 날개를 달아 아름답게 장식한 천마총 금관은 그 화려함과 정교함에서 신라 금관 사상 최고의 걸작으로 꼽힙니다.

천마총 금관과 함께 출토된 금제 허리띠도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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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표현주의적 색채로 잘 알려진 서양화가 도문희 씨가 개인전을 열고 있습니다.

화사하면서도 정열적인 필치로 꽃과 여인을 그려낸 작품들에서 칠순을 넘긴 나이에도 넘치는 화가의 예술적 에너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