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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네이처 리뷰지에 '과당'의 유해성에 대한 논문을 게재한 임중섭 박사는 "음료수 속 과당은 알코올과 같다"고 강조한다.
과당은 알코올처럼 대부분 간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면 술을 많이 마신 것처럼 몸을 망가뜨린다는 것이다.
취재진이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시중에서 팔리는 음료수 중 아이들이 좋아하는 탄산음료와 혼합음료들의 성분 표시를 분석해 보니 한 병에 40g 이상의 당이 들어 있는 음료수가 12.5%에 달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서너 병만 마셔도 하루에 섭취할 수 있는 최대 기준치를 뛰어 넘는 양이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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