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고문은 이어 당 지도체제 문제와 관련해 "민주당이 전당대회를 통해 확실한 집권의지가 있고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고 서민을 살리고 나라를 통합하는 의지와 원칙만 있으면 지도체제 문제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손 고문은 "민주당이 기득권화된 야당으로 안주하려는 경계심 때문에 광주시민들이 지난 7.28 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때 사랑의 채찍을 보내주셨다고 생각한다"며 "자만하지 말고 이웃과 손잡고 겸손하라 는 뜻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 고문은 "1980년 광주가 있었기에 우리나라는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이룩한 나라가 됐고, 두 번의 민주정부를 통해 복지사회의 기틀을 다졌고, 한반도 평화체제를 위한 초석을 놓았다"며 "2012년 민주진보세력 집권으로 광주정신을 부활시키겠다"고 말했다.
손 고문은 이날부터 2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광주와 전남 여수 무안 등을 방문한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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