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는 태양의 움직임을 보고 만든 것으로 태양에너지의 변화를 주목했기 때문에 계절을 설명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더위가 물러간다는 처서답게 월요일(23일) 중부지방에서는 모처럼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하로 내려간 곳이 많았는데요.
하지만 남부지방의 폭염은 여전해 대구를 비롯한 내륙과 동해안 곳곳에서 기온이 35도를 웃돌았습니다.
" 서울.경기.강원.충청 폭염특보 해제 "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월요일 중부지방의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폭염경보와 주의보도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새벽부터 비가 온 서울과 경기,강원도는 새벽에 폭염특보가 해제됐고 충청의 폭염특보는 월요일 낮에 해제됐습니다.
" 남부, 늦더위 계속…건강 조심 "
남부지방의 찜통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월요일에 이어 화요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오르내리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습도마저 높아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됩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폭염의 기세가 지난주만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인데요.
폭염의 강도가 조금씩 약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경보가 폭염주의보로 낮춰질 가능성이 큽니다.
문제는 남부의 늦더위가 완전히 물러갈 때까지 시간이 꽤 걸릴 것이라는 점인데요. 9월상순에도 더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중부, 국지성호우 조심 "
남부지방의 폭염도 문제지만 중부지방의 비도 걱정입니다.
비의 양보다는 비가 내리는 형태가 더 걱정인데요. 8월 중순 남부지방 곳곳을 강타한 게릴라성 호우가 이번에는 중부지방을 강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일단 화요일밤에서 수요일 오전사이에는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부가 주요 타킷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주 내내 중부지방에 아주 강한 국지성호우가 잇따를 가능성이 큰 만큼 산사태나 침대붕괴, 침수 등의 피해가 없도록 더욱 철저하게 대비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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