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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의 천안함 유족 비하발언과 관련해 천안함 유족협의회가 20일 오후 3시쯤 서울지방경찰청을 방문해 조 내정자의 사과를 듣기로 했습니다.
천안함 유족협의회는 조 내정자를 만나서 사과와 해명을 들은 뒤 진정성이 느껴지면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내정자는 지난 3월 경찰들을 상대로 한 특강에서 천안함 유족을 '동물'에 빗대어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으며 유족 20여 명은 지난 15일 조 내정자의 공개사과와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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