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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울 시내 고궁·미술관 자정까지 문 연다

박현석

입력 : 2010.08.20 12:28

21일 '서울문화의 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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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년째를 맞는 서울문화의밤 행사가 내일 서울광장을 비롯해 정동과 북촌, 인사동, 대학로, 홍대 등지에서 늦은 밤까지 펼쳐집니다.

오후 6시 반 서울광장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정동 음악분수대와 서울역사박물관 앞마당에서는 무료 재즈 공연이 펼쳐집니다.

북촌과 인사동에서는 전통 먹거리 한마당과 함께 신명나는 전통 공연이 마련되고, 대학로와 홍대에서는 다양한 야외 공연과 소극장 공연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엄연숙/서울시 문화예술과장 : 시간이 없거나 또는 경제적으로 불편하거나 이래서 문화향유계층이 되지 못했던 많은 분들이 이날만은 마음놓고…]

각 지구별로 1만 원짜리 문화패스 한 장이면 모든 공연과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시는 내일 오후 시내 5개 지구를 도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다음날 새벽 0시 30분에 출발하는 귀가버스도 운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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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마곡지구를 개발하면서 수변공간을 조성하려던 계획이 사실상 백지화됐습니다.

마곡 수변공간 조성 계획은 79만 제곱미터 부지에 총 공사비 9천억 원을 들여 요트 선착장과 호수공원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시는 이 가운데 주운 수로와 요트 선착장, 여객선 터미널 건설 계획을 취소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해당 부지에는 일반 공원과 연구·개발 단지가 추가 조성될 전망입니다.

시는 이처럼 계획을 변경하면 총 사업비에서 5천억원 상담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는 조만간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계획 변경안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