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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스페인 투우장에서 황소가 관중석으로 뛰어들어 한바탕 난리가 났습니다. 필리핀에선 경찰이 알몸 상태인 피의자를 고문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19일)의 세계,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강도 사건 피의자가 알몸으로 누워 비명을 지릅니다.
흰옷을 입은 옆의 남자는 아랑곳 않고 욕설과 채찍질을 해 댑니다.
주변에는 경찰 제복의 남자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언론을 통해 경찰의 고문 동영상이 공개되자 필리핀 인권위원회는 즉각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쿼이숨빙/필리핀 인권위원 : 고문을 한 사람들이 누군지 밝혀진다면 처벌받을 것입니다. 인권침해 행위입니다.]
마닐라 경찰은 고문에 연루된 경찰관 11명의 직무를 정지하고, 다른 피의자들도 고문하지 않았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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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 주둔하던 마지막 미군 전투부대가 철수를 시작했습니다.
이로써 미군이 이라크를 침공한 지 7년 5개월 만에 전투부대가 완전히 철수하게 됐습니다.
[제4 스트라이크 전투여단 병사 : 어깨를 짓누르던 모든 스트레스가 날아간 기분입니다. 돌아가게 돼 좋습니다.]
하지만 이라크의 치안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군 전투부대의 철수로 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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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북부 타팔라 지방의 한 투우장.
경기장안에 있던 황소가 관중석으로 껑충 뛰어올라갑니다.
혼비백산한 관중들은 비명을 지르며 달아납니다.
결국 황소는 사살됐고, 관중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사고로 최근 스페인내에서 일고 있는 투우 금지 논란이 더욱 확산될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 염석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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