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업종 : 화학업종/조승연 HMC 투자증권
중동과 중국에서의 공급 증가로 인해 화학업종에 대한 우려가 있다. 하지만 석유화학 제품이 중동에서 나오는 에틸렌 제품만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그 외의 제품은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물론 에틸렌 체인은 내년에도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본다. 하지만 한국 회사가 에틸렌 외에 가진 체인들로 제품의 수익성을 높이고 에틸렌 체인내에서 고부가 상품을 만들어 낸다면 충분히 이익을 높일 수 있다고 본다.
이머징 시장 중심의 전방산업으로 부터 나오는 수요는 지속될 것이며 EUFTA 체결로인한 관세 문제 완화로 가격 경쟁력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전반적으로 화학회사들은 해외 기업 인수 합병등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어 영업이익률도 좋아지고 있다. 또한 저부가의 제품에서 고부가 제품으로 상품도 개발하고 있다는 점도 영업이익률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긍정적인 수급흐름
지난 6개월의 추이를 보면 유가 변동과 다르게 제품가격이 하락한 제품이 있다. 중동의 증설영향을 받은 것으로 본다. 9월이나 10월 이후 아시아 역내에서 정기 보수가 많아질 것이며 대만 포모사 트러블로인해 안정적인 수급을 바탕으로한 공급은 타이트 하게 유지될 것이기에 유가가 크게 급락하지만 않는다면 가격은 안정세에서 점차 상승할 것으로 본다.
올해 10월까지는 포모사 화재의 반사이익이 가능할 것으로본다. 중동 증설이 부정적인 것만이 아닌게 중동증설로 타지역의 공장증설이 제한되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중동에서의 공급 문제가 생기면 수급이 오히려 타이트 해질 것으로 본다.
○투자전략
예전에 한국 화학 회사들은 내수업체이다보니 30%이상 벨류에이션 할인 받았었다. 하지만 LG화학은 글로벌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성장을 하였고 한화케미칼이나 호남석유도 해외 인수합병과 공장 증설로 경쟁력이 높아져 할인률이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본다.
지속적인 인수합병으로 규모를 키우고 R&D로 기업체질이 바뀌면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내년까지 화학주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경기회복측면에서 수혜를 볼 것이기 때문에이다. Buy & Hold전략을 추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시청을 바랍니다.)
☞ [프리미엄 투자전략] 최고 애널리스트들이 주목하는 업종 · 종목 리포트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