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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청년 창업자에게 재도전의 기회 줘야"

박진원

입력 : 2010.08.1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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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실패한 청년 창업자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줘야 한다며 청년들의 창업을 장려했습니다.

박진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 마포구 강북청년창업센터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청년 창업자가 제대로 도전했다가 중도에 자금 등이 부족해 잘못되면 다시 도전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젊은이들이 창업을 위해 도전했다가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그러면서 "희망도 없는 곳에 달려들어 실패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제대로 도전하다가 잘못되는 것은 금융위원회에서 기회를 만들어 줘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또 "2000년대 초에는 30대 젊은 사람들이 창업을 많이 했지만 근래에는 40대 후반에서 50대의 창업 비율이 훨씬 높아졌다"면서 "청년들이 위험한 도전을 피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지적했습니다.

청년 창업이 적은 것은 "도전해서 실패하는 것이 두렵고 실패 다음에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견해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 대통령은 "젊은 사람들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창업은 여러 측면에서 중요하고 많은 사람들이 창업에 도전하는 것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