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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곡동 유류보관 창고서 불…차량 4대 태워

입력 : 2010.08.17 07:48|수정 : 2010.08.1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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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밤 8시 반쯤 서울 오곡동에 윤활유를 보관하는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비닐하우스 3개 동과 주변에 주차돼있던 차량 4대를 태워 8천 5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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