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시 15분께 경남 함양군 마천면 구양리 촉동마을 오도재 내리막길에서 마천면 방면으로 가던 서울 모 버스회사 소속 관광버스(운전자 홍모.57)가 4m 언덕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홍씨와 승객 정모(40)씨 등 3명이 크게 다치고, 이모(55), 김모(51)씨 등 15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서울에 거주하는 마천 초등학교 동창생으로, 14일 밤 서울에서 출발해 모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총동창회 체육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가던 중이었다.
이들은 진주 경상대 병원과 함양 성심병원 등 6개 병원에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버스의 전면 오른쪽 타이어가 파손된 점에 비춰 타이어가 파열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함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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