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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석유의 불법유통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가짜석유 천국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 대구에서는 일부 주유소는 물론 길거리와 주택가까지 가짜 석유 판매 업소들이 성업중이다.
주택가에 '페인트', '신나' 등의 광고판이 있는 건물에 차를 대자 직원은 막을 친 후 가짜 휘발유를 제조해 차에 주입했다.
일반 휘발유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지만 판매자의 마진도 높았다.
신나를 섞은 가짜 휘발유 사용으로 주변 자동차 정비소에는 한 달에도 열 대가 넘는 피해 차량이 드나들고 있었지만 반값 기름의 유혹에 빠진 시민들은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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