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에서 올 10월 지방자치선거를 앞두고 현역시장과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피살되는 사건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운전사와 함께 승용차로 이동하다 실종됐던 페루 중부 후닌주의 노비오 코문 가빌란 수르구밤바시 시장이 어제 변사체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가빌란 시장이 10월 지자체 선거에 나설 경쟁자측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현지 통신은 페루에서 최근 몇주동안 선거 후보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정치인 여러 명이 석연치 않은 사고 등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