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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꽃미남배우 원빈 씨가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로 변신했습니다.
이번엔 한 여자를 위해 목숨까지 내걸었는데요...
그 상대역은 바로 아역 배우 김새론 양입니다.
비록 영화 속 상황이라지만 김새론 양,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을 수밖에 없겠죠?
하지만 정작 본인은 원빈 씨의 존재조차 알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김새론/배우 : 처음에 원빈 아저씨가 누군지 몰라서. 근데 나중에 영화 들어가기 직전에 광고로 봐서 알게 되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렇다면 연기본좌 김명민씨의 무한사랑을 받는 상대역은 누구일까요?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서 김명민 씨의 딸로 출연하는 김소현 양입니다.
극 중 김명민 씨는 유괴된 딸을 구하기 위해서 유괴범과 혈투를 벌이는 등 고생을 해야 했는데요.
극중 딸을 위해 온몸을 던진 김명민씨가 안쓰러웠던 걸까요?
김소현양은 자신이 아빠를 구해야 하는 것 아닌가하는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김소현/배우 : 아빠와는 어려운 씬을 많이 찍어서 진짜 잘해주시고 애처롭게 봐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에 아빠가 너무 힘들어 보이셔서 제가 진짜 구해 주고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한 아이의 엄마가 된 배우 송윤아 씨는 영화 '웨딩드레스'에서 아역배우 김향기 양과 호흡을 맞춘바 있는데요.
송윤아씨는 아역 배우와의 만남이 자신의 연기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송윤아/배우 : 향기랑 연기 하면서 대게 많이 뒤통수를 맞았어요. 향기랑 촬영하면서 저의 모든 계산이 다 틀렸다는 것을 단 한번에 저한테 알게 해주는 그런 상대 배우였어요.]
이 밖에도 많은 스타들이 아역배우들과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나영 씨는 느닷없이 나타난 아들 때문에 남자로 변신해야 했고 차태현 씨는 왕석현 군과 코믹 연기 콤비를 이뤄, 흥행 돌풍에 성공했죠.
아역배우들은 스타와의 연기를 통해 인지도를 얻게 되고 스타들은 아역배우의 꾸밈없는 연기 덕분에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다갈 수 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스타와 아역배우의 만남은 배우들뿐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득이되는 윈윈 전략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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