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관광객은 무사…항공편 확보위해 긴급대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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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인도 북부지역 폭우로 한국인 관광객 4명이 현재 연락두절 상태입니다. 도로가 끊어지면서 고립된 나머지 관광객 100여 명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용태 기자입니다.
<기자>
외교통상부는 인도 북부 레 지역의 폭우로 고립된 한국 관광객 4명이 현재 연락두절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산악지대 트랙킹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현지에 영사를 급파해 이들의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산악지대에서 잠시 고립됐다가 구조됐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머지 관광객들은 모두 안전한 상태로 알려졌으며 비가 그치면서 운항이 재개된 항공편을 통해 늦어도 오는 12일까지 뉴델리 등 안전지역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주 인도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내일(10일)까지 약 60여 명의 한국인이 이동할 것이며 가격이 폭등해 항공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나머지 관광객들은 대사관 긴급대출을 실시해 이동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인도 북부 잠무 카슈미르 주에 쏟아진 비로 레 지역과 외부로 통하는 도로가 유실돼 한국인 관광객 100여 명을 포함한 전 세계 관광객 수 천명이 고립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은 인도 북부 잠무-카슈미르주 라다크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170여 명이 희생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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