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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중국이 계속된 홍수로 피해를 앓고 있습니다. 중국 서북구 간쑤성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백 명 넘게 숨지고 2천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의 세계, 양만희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7일)부터 중국 간쑤성에 내린 폭우로 간난 티베트족 자치주 저우취현에서 오늘 새벽 큰 산사태가 일어났습니다.
마을이 협곡에 위치한데다 새벽이어서 잠자던 주민들이 미처 몸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확인된 사망자가 127명, 실종자가 2천 명이나 됩니다.
중국 당국은 재해 지역이 민족 갈등이 있는 티베트족 자치주여서 구호와 복구 작업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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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때문에 비상사태까지 선포된 러시아의 상황이 악화일로입니다.
모스크바는 산불로 인한 연기 때문에 대기 중 일산화탄소가 최대 허용치의 6.5배, 다른 유독 물질도 9배나 치솟았습니다.
[모스크바 시민 : 숨 쉴 수가 없고, 눈이 너무 아픕니다. 그래서 마스크를 쓰고 젖은 천으로 창문을 막아 놓습니다.]
폴란드 등 3개 나라 대사관이 비필수 직원들을 대피시켰고, 독일은 대사관을 잠정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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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랜드의 2대 빙하 중 하나인 피터맨 빙하에서 큰 빙산이 떨어져 나간 것이 관측됐습니다.
빙산의 크기는 2백 60 제곱 킬로미터, 뉴욕 맨해튼섬의 4배나 됩니다.
과학자들은 빙산이 떨어져 나간 원인이 지구 온난화 때문인지 아니면 해류의 영향인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문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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