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시상식 참석뒤 캐나다 전지훈련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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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가 오늘(7일)을 피겨여왕 '김연아의 날'로 선포하고, 김 선수를 명예시민으로 위촉했습니다. 미주 동포들이 아주 큰 자부심을 느낀 날이었습니다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캐다나 토론토에서 훈련중인 김연아 선수가 오늘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했습니다.
미주동포후원재단의 올해 '자랑스러운 한국인상' 수상자로 선정돼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LA 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가 방문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8월 7일, 오늘을 '김연아의 날'로 제정하고 기념패를 전달했습니다.
[허브 웨슨/LA 시의원 : 시의회가 만장일치로 정한 김연아의 날을 선포합니다.]
LA 시는 명예시민증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김연아 :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LA에서 처음으로 챔피언이 되서 뜻깊은 도시인데요, 또 이렇게 다시 인연 맺고 영광스런 자리 참석하게되서 너무 감사드리고.]
명예시민이 된 김연아는 하얀색 스케이트 네 켤레에 기념 서명을 했고, LA시는 이 스케이트들을 영구 보관하기로 했습니다.
김연아는 내일 열릴 '자랑스러운 한국인상' 시상식에 참석한 뒤, 캐나다로 돌아가 세계선수권을 앞둔 전지훈련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현지 동포들은 김연아의 날 제정으로 미주 동포사회의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임문빈, 영상편집 : 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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