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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조만간 서해에서 다시 한미 연합훈련이 실시되고 여기에는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이 참가할 것이라고 미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미국 항공모함이 서해로 들어온다는 얘기인데, 북한은 물론 중국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워싱턴에서 정승민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국방부는 정례 브리핑에서 조만간 동해와 서해에서 한미 연합군사훈련이 다시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해 훈련엔 미국의 최신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가 참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제프 모렐/미 국방부 대변인 : 미국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가 (동해 훈련에 이어) 서해 훈련에 다시 참가하게 될 것입니다.]
지난주 끝난 한미 연합훈련 때는 중국의 반발을 감안해 동해 훈련에만 조지 워싱턴호가 참가했습니다.
중국의 반발을 감안하되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한미 연합훈련의 규모는 전적으로 한미 두 나라가 결정할 것이라는 중국을 겨냥한 분명한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지난번 한미 연합훈련 발표 때 동해를 일본해로 표현해 물의를 빚었던 제프 모렐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번에는 동해와 일본해를 함께 사용하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국무부는 천안함 사태에도 불구하고 북한을 3년 연속 테러 지원국 명단에서 제외시켰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테러 지원 징후가 포착되면 곧바로 테러 지원국 재지정을 검토하게 될 것이라며 북한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염석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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