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증시 : 유새롬 하나대투증권 스트래티지스트
아시아증시는 전일 미국증시가 경제지표 및 실적 개선 영향으로 상승마감한 영향이 아시아 전반에 호재로 작용하며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본증시는 미국의 거시지표 개선과 기업들의 실적 호재에 힘입어 1% 넘세 상승 중이다.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으로 공개한 도요타가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으며 엔화의 강세도 잠시 주춤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호재로 반영됐다.
중국증시는 전일 소폭마감하면서 2600선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 오늘도 전날에 이어 차익 매물이 출회되는 가운데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 단기간 조정세는 다음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본다. 하지만 단기적 조정세는 증시의 안정적 상승세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
올초부터 지수대비 강했던 소비주, 시장비중이 높은 금융, 에너지, 산업관련주들이 꾸준히 오르면서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경기둔화가 오히려 소비를 촉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견고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어느때보다 지수는 탄탄한 흐름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단기조정은 추세전환보기 보다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을 없애주고 추가상승을 위한 에너지비축과정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는 판단이다.
중국은 다음주부터 실적시즌이 도래하기 때문에 지금 중국증시가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단기조정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그래도 시장을 견인하는 금융, 에너지, 산업관련주들이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지수하락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
대만증시(-0.50%, 7,932p)는 그동안 급등한데 따른 피로감으로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다. 2/4분기 양호한 실적을 공개한 UMC와 에이서가 1% 남짓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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