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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느낌의 분홍색 가방, 시원함이 물씬 풍기는 하늘색 가방, 경쾌하고 귀여운 노란색 가방.
보기만 해도 더위가 날아갈 듯한 밟고 옅은 색 가방이 거리를 물들이고 있습니다.
[성화영/서울 자양동 :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느낌 주려고 밝은 색 가방 들고 나왔어요.]
파스텔 색조는 밟고 옅은 빛깔의 가루를 뿌려놓은 것처럼 은은한 색을 말하는데요.
올 여름에는 소재나 디자인이 더욱 다채로워 졌습니다.
[이지은/가방매장 주임 : 여름이다 보니까 파스텔 색조의 가방 많이 찾으시는데요. 연보라나 분홍색깔로 많이 보시고 있어요. 매출은 작년보다 30~40% 정도 더 증가했습니다.]
일반적인 면 소재도 연한 빛깔의 주황색 또는 노란색과 만나면 밝은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겉면에 에나멜을 발라 광택을 낸 에나멜 가죽.
은은한 색의 에나멜 가죽 가방은 가볍고 고급스러운데요.
[전소영/서울 인현동 : 화사한 색깔이유행이여서 사랑스럽게 보인다고 해서 노란색 가방 고르러 왔어요.]
금속 줄이 달린 분홍색 가방은 로맨틱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고, 손바닥 크기의 작은 가방은 포인트 아이템으로 많은 여성들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가방에 금속장식이 많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핫 아이템은 일명 숄더백.
실용적인 크기에 어깨에도 편안하게 맬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정유진/가방 디자이너 : 숄더백은 가벼운 캐주얼차림이나 정장차림에 잘 어울려서 모든 여성분들이 문안하게 드실 수 있는 백입니다.]
유행을 따르면서도 자신만의 디자인을 추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박성훈/서울 도곡동 : 요즘 가방이 다 거기서 거기잖아요. 여기서 가방 예쁘게 잘 맞춰 준다는 이야기 듣고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 가방 맞추려고 왔어요.]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과 색상으로 주문하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가방을 가질 수 있는데요.
[송민규/가방매장 대표 : 주문제작 가방은 원하시는 색상, 디자인, 원단제작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요. 10~40만원 정도합니다.]
올 여름, 화사한 파스텔 색조 가방으로 스타일을 완성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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