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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잠수함 포착!" 폭뢰 투하…청상어 쏴 '격침'

정영태

입력 : 2010.08.05 20:09|수정 : 2010.08.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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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안녕하십니까?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오늘(5일) 서해에서는 한국 군이 단독으로 실시하는 해상 기동훈련이 시작됐습니다. 닷새 간의 훈련 첫 날인 오늘은 고강도의 대잠수함 격침 훈련이 집중적으로 실시됐습니다.

정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시아 최대 상륙함인 독도함을 중심으로 구축함 최영함과 문무대왕함 등 해군 최신예 함정들이 북상합니다.

최영함의 음파 탐지기가 가상의 북한 잠수함을 탐지합니다.

링스 대잠 헬기와 P-3C 해상초계기가 즉각 출격합니다.

우리 초계함을 향해 북한 잠수함이 어뢰를 쏘는 긴박한 상황.

초계함에선 어뢰 기만 장치가 자동으로 발사됩니다.

잇따라 폭뢰가 투하됩니다.

국산 신형 어뢰 청상어가 호위함과 링스 헬기에서 잇따라 발사됩니다.

천안함 공격에 대한 대응조치로 실시된 서해 기동훈련 첫 날인 오늘 대잠수함 탐지, 격침 훈련이 집중적으로 실시됐습니다.

[이승준 준장/해군 해상전투단장 : 이번 합동 기동훈련의 목적은 적의 도발의지를 말살시키고 서해상에서 군사대비테세를 더욱 확고히 하는 것으로 실전과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서해 연평도 해상에선 북한 특수부대 침투를 가정해 K-9 자주포 실사격 훈련이 이뤄졌습니다.

천안함 피격 현장에서 우리 군 단독으로 실시되는 서해 해상 기동훈련은 북한의 추가 도발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대북 무력시위입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 영상편집 : 김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