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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 침입 성폭행 '면목동 발바리' 자수

입력 : 2010.08.04 11:38|수정 : 2010.08.04 16:29


서울 중랑경찰서는 '면목동 발바리 사건'의 용의자인 조모(27)씨가 4일 오전 8시20분께 중랑서 형사과 사무실로 찾아와 자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씨의 DNA 샘플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 보내 앞서 발생한 3건의 성폭력 사건과 강도사건 현장에서 채취한 범인의 DNA와 대조 중이다.

조씨는 지난달 31일 경찰에 구강상피 세포를 채취당해 고민하던 중 이날 오전 형과 함께 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면목동 일대에서 네 차례 가정집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하고 일가족을 흉기로 찌른 이른바 `면목동 발바리' 사건의 범인을 검거하고자 사건 현장 일대 주민 중 범인의 인상착의와 비슷한 남성을 대상으로 구강상피 세포를 채취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