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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한 달동안에 4백만 마리 모기잡아

정유미

입력 : 2010.08.0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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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에서 뉴스 앵커가 생방송 도중 모기를 삼켜서 병원에 실려간 일이 있었죠.

방송에 차질을 빚을 정도로 모기가 말썽인 타이완에서 모기 잡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모기 잡는 기구를 타이완의 한 회사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모기 잡기 대회를 열었습니다.
저게 다 모기입니다.

참가자들이 잡은 모기를 다 합치면 무게가 3.2킬로그램에 달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1등은 한 달 동안 무려 4백만 마리의 모기를 잡은 황유옌 씨가 차지했습니다.

집과 돼지우리에 이 기구를 설치해 잡은 것이었는데요.

상금으로 3천달러를 받았습니다.

이 기구는 모기가 사람이 호흡할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좋아한다는 사실에 착안해 이산화탄소를 조금씩 내뿜어 모기를 끌어들이는 방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