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중국 인민해방군이 서해와 맛닿은 지역에 서 대규모 군사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서해 훈련에 대응하는 훈련 아닌가 의심이 듭니다.
베이징 표언구 특파원입니다.
<기자>
[판찬룽/중 지난군구 사령관 : 전위 2010 지난군구 육군방공대 합동훈련을 시작합니다.]
중국 인민해방군이 어제(3일)부터 허난성과 산둥성 두 곳에서 육·해·공군이 총동원된 가운데 대규모 방공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오는 7일까지 닷새동안 실시될 예정입니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이번 훈련이 산둥성군구와 허난성군구 등의 합동작전으로 이뤄진다며, 공중 공격에 대한 방공훈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우쭝치/지난군구 참모장 : 전자 기술을 바탕으로 육군과 공군과 함께 대함훈련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인민해방군 측은 이번 훈련이 수도연합 방공작전 능력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방공망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방공훈련은 연례적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해군의 서해 훈련과 시기는 물론 지역적으로 겹치는 부분이 많아 우리 군사 훈련을 염두해 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