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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코스피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갈아 치우며 1,800선에 바짝 다가섰습다. 우리 기업들의 실적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명원 기자입니다.
<기자>
증시가 8월 첫 거래일에 활짝 웃었습니다.
오늘(2일) 코스피지수는 22.94포인트 오른 1,782.27을 기록하면서 1,800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코스닥지수도 닷새 만에 소폭 반등했습니다.
외국인들이 거래일로는 9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연기금 등 기관까지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미국의 2분기 성장률이 당초 예상치에 못 미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졌지만,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와 기업실적 호전이 주가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중국의 긴축 정책 완화 기대감으로 홍콩과 타이완 증시가 급등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김종효/SBS CNBC 애널리스트 : 악재는 아직 가시지 않았지만 경제지표의 흐름을 그대로 쫓아서 글로벌 악재를 이겨낼 수 있을 만한 실적이 좋은 종목군들의 상승이 현재 지수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라고….]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 주식매입 자금이 유입되면서 10원 20전 하락해 1달러에 1,172원 50전으로 마감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코스피 1,800선대의 28조 원 규모 대기성 매물이 걸림돌이긴 하지만, 외국인과 연기금의 매수세에 힘입어 주가는 당분간 오름세를 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영상취재 : 김세경, 영상편집 : 최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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