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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쿵푸 '소림사'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됐다

임상범

입력 : 2010.08.02 21:15|수정 : 2010.08.0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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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우리나라의 안동 하회마을이나 경주 양동마을처럼 쿵푸 무술로 유명한 중국의 소림사도 이번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오늘(2일)의 세계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유산위원회는 중국 허난성 덩펑시 일대 11개 역사건축물 군락인 톈디즈중을 중국 전통의 우주관을 보여주는 건축물로 평가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했습니다.

톈디즈중 가운데는 5세기말 창건된 중국 선종의 총본산이자 쿵푸로 잘 알려진 소림사가 포함돼 있습니다.

미국의 핵무기 실험 장소로 유명한 태평양 마셜제도의 비키니 환초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핵무기 관련 유산이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린 것은 1996년 일본 히로시마 원폭돔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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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40도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이 덮친 러시아 중서부에 대규모 산불이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770여 건의 화재가 이어지면서 30명이 숨지고 5천 2백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푸틴 총리가 피해 지역 주지사들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러시아 정교회까지 나서 비가 내리길 간절히 기원하는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키릴/러시아 정교회 총대주교 :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폭염으로 말라가고 있는 이 땅에 비가 내리도록 기도합시다.]

하지만, 다음주에는 러시아 중서부 지역의 기온이 더 올라가 섭씨 40도를 넘어설 것이라고 예보돼 산불피해는 더 확산될 우려가 큽니다.

(영상편집 : 위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