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경매에서 윈스턴 처칠 전 총리가 사용하던 틀니가 2만 3,770달러(한화로 약 2,800여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29일, 경매장에 나온 이 틀니는 윈스턴 처칠 전 총리가 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하던 것으로 영국 국민들의 참전을 호소하는 라디오 연설을 할 때에도 착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처칠 특유의 혀 짧은 소리를 보완하도록 설계돼 '세계를 구한 이' 라는 별명이 붙어 있기도 합니다.
처칠의 틀니는 당초 예상 시가보다 3배 이상 높은 가격에 한 처칠 유품 수집가에게 판매됐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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