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증시 허재환 대우증권 스트래티지스트
2% 하락으로 시작을 해서 지금 마이너스 0.42%로 개장 초반 하락폭이 조금 확대될 듯 한 모습을 보여주는 상황이다. 중국석유나 에너지 주식들이 빠지고 있는 상황이다. 은행주들도 빠지고 있다. 다음주 살펴봐야 할 이슈 가운데 PMI지표가 나온다. 우리시간으로 일요일 발표 예정이다. PMI지수가 6월달 51.1포인트 기록하면서 사실 충격을 주었다.
이번 발표될 지표도 전월의 51.1포인트에서 52.4포인트 정도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PMI지수가 50선에 가까울수록 경기둔화 우려감이 높아질 수 있는상황인데 계절적으로 7~8월 정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둔화 자체를 염려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보다 주목할 것은 재고와 신규주문인데 전망은 하반기 연착륙 기대를 훼손할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계절적 둔화 정도로 해석한다면 일단은 중국시장이 저점대비 12% 이상이나 올라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PMI 발표 이후에는 탄력둔화가 예상된다. 오늘 주식시장이 조정 받는 것도 이러한 우려들을 미리 반영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탄력둔화가 되더라도 7월 저점이 의미있는 만큼 반등 추세를 훼손할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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