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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삼성전자 분기실적 발표에도 하락

입력 : 2010.07.3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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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장 중에 상승전환 성공 하기도 했지만 약세 전환한 이후 계속해서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가 약세로 마감됐고요, 어제(29일) 현대차에 이어서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까지 그동안 실적 발표가 마무리가 되면서 모멘텀이 점차 소진되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수급적인 측면에서도 장 초반부터 세 주체들이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현재는 외국인만이 매수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경제 동향 짚어보겠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9.99포인트 내린 1760.89 포인트 기록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 3원 50전 내린 1182원 90전입니다.

코스피 200지수 선물 1.57 포인트 내린 229.59 포인트, 국고채 3년 기준 금리는 0.01%P 내린 3.79포인트입니다.

개인은 59억 원, 기관은 697억 원의 매도가 나타나고 있고요.

외국인만이 780억 원 매수하고 있습니다.

대형주가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철강금속과 금융업종이 조정을 보이고 있고요.

특히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가 크게 조정을 받자 우리 증시에서도 대형 IT관련주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장 중에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5조 원을 상회하는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요.

하지만 주가는 이틀째 약세입니다.

지난 7일 실적전망을 발표했을 때도 주가가 크게 조정을 받았었는데요.

시장 전문가들은 그동안 삼성전자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했던 만큼 그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만큼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형주 중심의 실적이 많이 발표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이 시간까지 발표된 실적을 살펴보자면 기아차는 신차효과 떄문에 올 상반기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고, KT도 아이폰 효과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이 굉장히 양호했습니다.

두 종목 모두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고요.

KB금융은 오늘 오후에 실적이 발표됩니다.

하지만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영업이익과 순이익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 역시 약세 이어가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로 오늘 장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오전 10시경 약세 전환했는데요.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됐고,  코스피의 조정 때문에 상승을 보이기도 했지만 수출업체의 월말 매물이 유입되면서 환율 상승폭이 제한받으며 결국 약세 전환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