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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시' 지소연이 준결승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여자축구대표팀이 2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보훔의 레이버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FIFA U-20 여자월드컵 독일과 4강전에서 0-4로 크게 뒤지던 후반 19분 멋진 추격골을 터뜨렸습니다.
연속골을 내주며 고전하던 한국으로서는 천금과 같은 골이었습니다.
지소연은 상대 수비실책을 틈타 화려한 개인기로 쏜살같이 패널티 박스 중앙을 파고들어 골을 터뜨렸습니다.
지소연은 대회 7호 골을 기록하며 이날 2골을 넣어 9골을 기록하고 있는 포프와의 득점왕 경쟁 구도를 이어갔습니다.
지소연의 골로 추격의 불씨를 살린 대한민국, 그러나 한국은 추가득점 직후 또 한골을 내줘 1-5로 완패했습니다.
한국은 아쉽게 사상 첫 결승 진출이라는 꿈을 접었지만 일요일 밤 콜롬비아의 3-4위전을 치릅니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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