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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2시 10분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4번 망루 앞에서 해안으로 밀려오던 파도가 갑자기 먼 바다쪽으로 빠르게 되돌아가는 이안류가 발생해 피서객 26명이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피서객 대부분이 튜브를 타고 있어 부산해경과 119수상구조대원들에게 모두 구조됐습니다.
피서객 47살 박 모 씨는 구조과정에서 의식을 잃어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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