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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프랑스 영부인 브루니, 영화 데뷔

정유미

입력 : 2010.07.2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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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으로 가수 활동도 겸하고 있는 프랑스 퍼스트레이디, 카를라 브루니가 이번에는 영화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파리 중심 쇼핑가에서 영화 촬영이 한창입니다.

퍼스트레이디가 출연하는 만큼 촬영 현장은 철저히 차단됐고 보디가드들도 배치됐는데요.

취재진은 말할 것도 없고 관광객들까지, 먼 발치에서라도 브루니를 보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브루니가 출연하는 영화는 우디 앨런의 신작 '미드 나잇 인 파리스'입니다.

파리로 휴가를 온 미국인 부부의 얘기인데, 브루니는 조연급인 미술관 디렉터 역할을 맡았습니다.

어딜 가든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아온 브루니, 과연 영화에서도 브루니 파워가 통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