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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은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가 나왔다면서 당혹해하고 있습니다.
박진호 기자! (네. 민주당사에 나와있습니다.) 민주당은 기대 밖의 패배로 받아들이고 있겠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8곳 가운데 3곳에서만 당선된것으로 개표 결과가 확정되면서 민주당은 당혹스런 분위기입니다.
특히 민주당은 승부처였던 '서울 은평을'과 '충북 충주' 외에도 상대적인 우세를 예상했던 '인천 계양을'에서 패배하자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개표 방송을 초조하게 지켜보던 민주당 지도부는 패색이 짙어지자 조금 전 이곳 선거 상황실을 떠났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기자들에게 국민들의 판단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소 5곳 이상에서 승리한다는 당초 목표에는 못 미쳐, 사실상 '재보선 패배'라는 평가를 받게 됐습니다.
특히 최대 승부처인 서울 은평을에서 지면서 앞으로 정세균 대표 체제에 대한 정동영. 손학규로 대표되는 비주류 측의 공세가 거세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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