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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재보궐선거 오후 4시 현재 투표율 25.3%

남승모

입력 : 2010.07.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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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첫 소식입니다. 전국 8개 지역에서 실시되는 재보궐 선거가 현재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인데도 투표율이 30%를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선관위 연결합니다.

남승모 기자! (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나와있습니다.)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다면서요?

<기자>

네, 국회의원 8명을 뽑는 7.28 재보궐선거가 전국 575개 투표소에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오후 4시 현재 전국 8개 지역의 평균 투표율이 25.3%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같은 여름 휴가철에 실시된 지난 2006년 7월 재보궐 선거의 최종 투표율인 24.8%를 넘어선 수치입니다.

특히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은평을의 경우 전체 평균 투표율보다 4.5%p 높은 29.8%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강원·철원·화천·양구·인제가 38.1%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35.2%, 충북 충주 33.1%, 강원 원주 21.6%, 광주 남구 20%, 충남 천안을 17.1%의 순이었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인천 계양을로 15.7%에 그쳤습니다.

선관위는 이 추세대로 진행되면 최종 투표율이 서울 은평을과 강원 등 높은 지역은 40%, 평균적으로는 30% 중반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투표는 직장인들의 퇴근시간을 감안해 저녁 8시까지 계속됩니다.

개표작업은 전국 14개 개표소에서 부재자 투표함을 시작으로 실시되며 당선자 윤곽은 밤 11시쯤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