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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굵은 종아리, 초음파 주사로 고민해결

입력 : 2010.07.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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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계절이지만 종아리가 굵어서 평생을 예쁜 옷 한번 입어 보지 못한 여성들 많습니다.

최근에는 초음파와 주사요법이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0cm에 50kg인 남혜련 씨!

마른 몸이지만 유난히 굵은 종아리 때문에 늘 고민입니다.

[남혜련(35) : 유전적으로 종아리가 굵어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콤플렉스가 심해서 항상 긴바지만 입어요.]

게다가 6개월 전, 서비스 업종으로 직업을 바꾸면서 스트레스가 더욱 심해졌습니다.

식이요법과 운동은 기본, 한의원에서 침까지 맞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지방 흡입술도 생각해봤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이 여성은 최근 효과가 입증된 초음파와 주사요법을 받기로 했습니다.

특수 초음파 기기로 종아리를 문질러 지방세포를 파괴하고, 파괴된 지방세포는 주사요법으로 배출시키는 치료법입니다.

[강은희/부과 전문의 : 주사는 크게 두 가지 성분으로 구성이 돼있는데요. 다른 부위보다 많이 발달되어 있는 근육의 크기를 축소해 드리고 다리 쪽의 혈액순환을 좋게 해드리는 그런 성분이 섞여있는 복합 주사요법입니다.]

지방 파괴 초음파와 복합 주사요법은 일주일 간격으로 네 번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보통 2주 뒤부터 효과가 나타납니다.

한 피부과에 따르면 지난 4개월 동안 60명의 환자가 이 시술을 받았고 그 결과 종아리의 둘레가 평균 2.5cm 줄어들었습니다.

[수술의 리스크나 마취 리스크 없이 진행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고 또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진행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시술 뒤에는 종아리의 지방과 근육의 크기가 줄어들면서 다리에 힘이 떨어지는 증상이 일시적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주사를 맞은 부위에 멍이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임산부나 모유 수유를 하고 있는 분들은 시술을 받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