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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일(28일) 전국 8곳의 국회의원을 새로 뽑는 재보궐 선거가 치러집니다. 야권의 승리로 끝난 6.2 지방 선거 이후, 민심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선거입니다.
박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선거전 마지막 날, 한나라당 지도부는 박빙 승부처인 충청과 강원지역을 찾았습니다.
야권의 후보단일화는 정당정치 파괴행위라면서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에 표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안상수/한나라당 대표 : 이명박 정부, 서민경제를 살리고 젊은이 일자리 창출할 수 있도록 힘을 주셔야 됩니다. 힘을 너무 빼 버리면 아무것도 못하는 식물정부됩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후보 단일화를 이룬 서울 은평 을과 충북 충주에 총출동했습니다.
정권 심판론을 강조하면서 한나라당이 압도적으로 많은 국회에서 여야 균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세균/민주당 대표 : 야당에게는 국회 의석 한 석이 금지옥엽과도 같으며, 천군만마와도 같습니다. 8개 지역 모두에서 야당 후보를 당선시켜 주십시오.]
서울 은평 을에서는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가 48시간 철야유세를 마무리했고, 민주당 장상 후보는 야권 연합 유세에 집중하며 단일화 바람을 이어가는데 주력했습니다.
모두 8곳에서 치러지는 이번 재보선은 여름 휴가철과 겹쳐 투표율이 30%를 밑돌 것으로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망했습니다.
[윤희웅/한국사회여론연구소 : 투표율이 낮으면 일반적으로 야당에게 불리하게 작용하지만, 정권심판론 정서가 부각되면 젊은 층의 투표율이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또 재-보선의 경우, 투표율이 낮다보니 선거전 여론조사 결과가 실제 투표결과와 다른 경우가 많아 각 당의 긴장감도 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최준식, 영상편집 : 김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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