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Eye
특징주 삼성전자·현대차는 외국인이 많이 사는 종목이다. 세트종목과 부품주 두 팩트로 나눌 때 부품주들이 퍼포먼스가 좋았는데 최근 몇일 들어 좋지 못하다. 10% 이상 조정 받고나서 반등이 강하지 못한 형국이다. LG이노텍 삼성SDI 삼성전자 같은 종목이 실적발표 후 큰 힘을 못내고 있다.
IT를 하나의 축으로 보고 제가 트레이더라면 부품 세트 다 사서 바이엔 홀딩으로 가져갈 수 있지만 유한 트레이더면 부품주와 세트주를 계속 바궈가면 수익률을 더 올릴 수 있다. 세트쪽에 무게가 간다.부품주들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외국인 매수는 수량을 봐야 한다. 수량은 큰 폭은 아니다. 비싼종목을 사고 있고 부품주 주변주 사들어오면서 시세를 끌어올렸다면 이제는 세트주로 바꿔주는 매매 패턴이다.
현대차, 대장주 위치 여전히 유지 중…전고점 돌파 '주목'
삼성전자보다는 현대차가 특징적이다. 미국차 점유율이 좋을 것이라는 분석이 시장 내에 돌고 있다. 현대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대차 뿐 아닌 자동차 부품주도 긍정적 의견이 개진되고 있다. 신차 효과가 현대차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상반기는 기아차 하반기는 현대차 쪽에 무게가 실린다.적극적인 런칭이나 광고효과 자체가 현대차에 집중될 것으로 본다.자동차 부품도 잘 살펴보면 단순히 자동차 부품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일부 기계업종 중장비 업종이 많이 들어간다.
한국의 기계업종과 부품업종 위상이 달리진다면 리벨류에이션이 될 것이다. 삼성전자나 현대차는 대장주 위치는 바뀌지 않았다. IT·자동차 주도력은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은 확인되지만 전고점 돌파 체력까지는 있느냐 없느냐는 지켜봐야 한다. 지수 중심으로 움직이는 장을 생각해 봐야 한다.
○외인 매수는 연일 이어지는데... 왜 시장흐름은 제한적?
외국인 매수가 과거와 다르다.외국인이 매수 깃발을 꽃으면 두가지 종류가 있다.다른 주체가 쫓아와서 지수를 끌어올리는 것 외국인이 숨도 못쉬게 깃발만 꽂고 위로 계속 올라갔다. 근데 중요한 것은 지금은 다르다.
외국인이 깃발을 꽃아도 전혀 관심이 없다.현재 구간에서 외국인이 매수하는 집중 종목들의 수익률도 좋지 않다. 최근 지수 흐름은 외국인 선물움직임 보다 현물 움직임에 연동되고 있다. 선물누적을 잘 보면 누적의 고점이 뒤로 가 있다.변화율로 봐야 하는데 변화율은 지수 고점과 일치한다. 저점 역시 마찬가지이다. 외국인들의 선물 매매패턴이 공격적 매수는 나타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한번쯤 지수를 접어놓고 갈 듯 하다는 것이다.
5월 저점 이후 소형주 반등 미약, 그러나 코스닥시장의 상대강세 이어질 듯
5월 저점을 그린 이후 전체적으로 사이즈별 수익률을 살펴봐야 한다.코스닥이 조 정을 크게 받았기 때문에 저점대비 상승률이 작고 중형주가 13% 상승 종합주가지수 대형주는 비슷하다.
소형주가 갭을 벌려놓기 때문에 코스닥이 이런 갭을 매꿀 가능성을 생각해 봐야 한다.이번주 중반까지 지수가 머물거나 소폭 조정을 받으면 그동안 움직이지 못했던 소형 코스닥 종목 중심의 강세가 예상된다.
분명히 구분지어야 할 것은 코스닥 내에서도 유가증권형 종목이 있다. 유가증권 형 종목은 단기 조정받았다고 해서 같이 갈 것이냐? 그에 대해서는 노라고 생각한다.유가증권 시장과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코스닥 시장이 단기적 조정과 함께 움직이면 못올랐던 종목군들 위주로 올릴 것이고 바이오 종목중 재료로 움직이는 종목들이 있다.
"시장의 주도주, 쉽게 변하지 않는다"
근본은 수출에 있다. 이들 업종을 빼고는 수출에 대해서 생각할 수 없다.이 종목들이 조정받는 것은 지수도 같이 조정받을 것이다.지수가 우상향이라면 이 종목들도 꺾일 수는 없다.환율 절대 레벨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변 국가를 잘 봐야 한다.
국내 환율이 1200원선 횡보 보이다가 현재 1180원까지 내려왔는데 엔화는 다시 반등 시도하고 있다. 이 원화와 엔화의 갭스프레드가 줄어들수록 적극적으로 나타나면서 움직인다면 국내 갭을 매꿀 수있다.5~6월 나타난 극단적인 강세와 이 구간에서 수출이 가장 크게 늘었다. 그리고 실적이 상당히 좋았다 그런 것을 고려해 본다면 이런 교역 조건이 바뀌어 갈때 자동차·IT수익률이 좋을 것인가를 봐야 하는데 조건은 이것이 아니다. 현구간에서는 환율 때문에 갭스프레드에는 주목해보되 이 조건은 탄력요건일뿐이지 주도주를 놓치게 하는 조건은 아니다, 여전히 주도주 자동차·IT주도업종이다.
○1180원대로 내려간 환율, 더 내려갈까?
1160원대를 깨고 내려가면 추가하락 가능성이 높아지고 FX마진에 투자하는 에버리지 투자자들이 지금 들고 있는 물량을 손절로 던져버리는 모습이 나올 수 있다.환율의 변동성이 커지는 구간은 1170원 이탈하면서 1160을 확실히 깨야 변동성이 확대된다. 이 정도 지지라인을 얼마나 강하게 버텨주느냐가 문제이다. 이것이 깨지면 시장 움직임은 바뀔 수 있다. 엔화가 옆으로 흘러가도 원화 강세가 나타나면 경쟁력은 줄어든다. 이것을 바라보는 일부 외국인들의 매매패턴이 바뀔 수있기 때문에 환율은 이 정도 지지선이 중요하다.
느리지만 우상향 추세는 이어질 것.. 삼성전자·주성엔지니어링·우리투자증권 유지
우상향 추세는 느리지만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단기 조정이 이어져도 1750선이 깨지지 않는다면 상방향 추세는 이어질 것이다. 1750까지 기다려 본다는 마음으로 보유하시고 주식비중 없으신 분들은 한템포 쉬었다가 들어가는 게 좋을 수 있다. 만약 단기거래자라면 주성엔지니어링이나 삼성전자 오늘 고점 정도에 팔고 다시 사는 전략을 쓰고 싶다. 장기거래자라면 현재 상승 논리가 살아있는 '3각축기' 세 종목에 대해서는 홀딩 논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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