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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 거래활성화 위해 DTI규제 부분적 완화"

입력 : 2010.07.27 12:14|수정 : 2010.07.2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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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총부채상환비율, DTI 규제와 관련해 "실수요자의 거래 활성화를 저해하는 부분을 완화하는 차원에서 부분적 보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부위원장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실수요자들이 부동산을 거래하는데 생길 수 있는 애로요인을 해소해준다는 차원에서 DTI 규제 문제도 검토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캐피털사의 고금리 신용대출 문제와 관련, "과도한 금리를 부과하고 있는지, 불건전한 행위는 없는지 분석하고 있다"며 "햇살론이 출시되면 경쟁체제로 가기 때문에 금리가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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