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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독할 수는 없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는 지독하게 독한 두 남자가 등장합니다.
먼저 '친절한 금자씨' 이후 5년 만에 스릴러 영화에 재도전한 최민식 씨!
그가 이번에 맡은 역할은.
평범한 운전 기사로 오해할 수도 있지만 무시무시한 살인마입니다.
[최민식/영화배우 : 사람이 아니죠 사람이. 어쩌다 이런 캐릭터를 만나게 됐는지.]
촬영에 들어가기 전엔 엉뚱한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띄우기도 하지만 슛만 들어갔다 하면.
액션! 무서운 연쇄살인범으로 변신합니다.
불 같은 광기를 뿜어내는 최민식씨에 맞서 얼음장처럼 차가운 광기를 선보이는 이병헌씨도 있는데요.
[이병헌/배우 : 표현이 많이 섬세하고 적은 그런 캐릭터가 있거나 혹은 폭발적인 캐릭터가 있거나 둘 중 하나였는데 이 캐릭터는 두 가지의 것을 다 가지고 있는 캐릭터고.]
애인의 죽음에 한없이 슬퍼하는 여린 남자지만 살인범에게 복수를 할때는 죽기 직전까지의 고통을 주었다가 놓아주는 등 지독한 남자로 변신하는데요.
감독조차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치열한 독기를 내뿜는 두 남자 과연 그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개봉 5일 만에 1백만 관객을 돌파하며 탄탄대로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스릴러 영화 '이끼'!
이 영화속에서도 정재영씨와 박해일 씨의 치열한 두뇌게임이 펼쳐지는데요.
정재영씨는 한 시골 마을의 이장으로 박해일씨는 아버지의 죽음을 파헤치는 저돌적인 인물로 등장합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 끝에 시골 마을 이장으로 변신한 정재영씨, 겉보기엔 인자해보이는 노인이지만 그 뒤엔 잔혹함과 폭력성이 숨어있죠?
마을 사람들을 쥐락펴락하면서 원하는 건 뭐든지 갖고야 마는 무시무시한 인물입니다.
유해국, 박해일씨도 만만치 않습니다.
아니다 싶은 일은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신념대로 해결하고야마는 독종 중의 독종이죠.
그러다보니 치열한 신경전과 격한 몸싸움까지 불사하며 끈질기게 마을의 비밀을 파헤치는데요.
감추려는 남자와 밝혀내려는 남자의 숨막히는 대결!
과연 승자는 누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