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내일전략] 눈에 띄는 주도주 반등…박스권 '스윙전략' 짤때

입력 : 2010.07.26 16:42


■트레이더에게 듣는다-곽상준 신한금융증권 차장

오늘 시장은 큰 변동성이 없는 장이었다. 시장에 주도적 흐름이 있을 때는 주도종목군이 시장을 이끌고 가는 경우가 있다. 이런 종목들은 시장을 이끌며 다른 여러 소식이나 종목적 특징들을 가라앉힌다. 반면 오늘 처럼 큰 변동이 없는 시장에서는 개별적으로 튀는 몇몇 종목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오늘같은 경우는 주류종목도 함께 가면서 개별 종목들이 몇 개 눈에 띄는 장이었다.

1800선 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에너지 필요

지난 경험상 1700~1800선대는 펀드설정이 어마어마했던 시점이다. 지금은 본전심리로 환매하는 사람이 많아 에
너지가 폭발해줘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시점이다. 에너지는 그 양이 중요하다. 시간을 오래 끌면 에너지는 소진 되고 다시 박스권 하단으로 내려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처럼 순환매가 돌면서 에너지가 돌면 어느정도 추진력을 가지고 시장이 고점을 돌파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반면, 순환매 없이 계속 매매만 형성되어 에너지가 소진된다면 박스권하단으로 다시 내려올 수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고 접근하기를 권한다. 투자자들의 분위기는 상승쪽으로 돌아오고 있다. 하지만 내 마음이 좋아질 수록 위기가 가까이 왔다는 것을 기억하며 역발상 투자를 하기 권한다. 현재 1800선 까지 가기에는 외부적인 모멘텀 없이는 체력이 모자라 보인다.

증권주, 일정 수준 저평가 해소 과정

주식시장 참여를 많이 한 사람들이  가장 마지막 사이클로 보는 것이 증권주이다. 그래서 지금 증권주를 앞의 시각으로 볼 수도 있지만 2007년 대비로 낙폭이 크고 PBR도 하단 수준에 있다는 것도 고려해봐야 할 것이다. 몇몇 증권사는 배당수익률이 너무 많이 올라가 있었다. 즉 주가가 너무 떨어져서 이 것 대비 배당수익률이 높았던 것이다. 지금 상황은 본격 상승사이클로 가기에는 에너지가 부족하나 일정수준의 증권주에 대한 저평가를 해소하는 과정으로 볼 수있다.

많이 빠진 대형주들 반등…지금은 스윙전략이 유효

오늘 장에서는 그동안 많이 빠졌던 대형주들이 반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투자자들이 매매를 묻는다면 지금은스윙전략을 권한다. 스윙전략이라는 것은 주가가 하락했을 때 반등을 예상하며  2,3일~7일간 보유하며 매매하는 것이다. 박스권의 흐름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기에 이런 매매를 추천한다.

지난주에는 실적에 비해 주가가 너무 하락했던 하이닉스와 LG 보유자들이 가장 불행했다. 하지만 지난 주말을 거쳐 많이 올랐다. 전반적으로 대형주중에서 하락한 종목을 골라 시장에 진입하는 전략을 권한다. 그러나 이것은 초보자보다는 매매에 경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권한다.

[포트폴리오 전략]

•주식60%, 현금20%, 채권20%

•보유종목: 한화, 한화케미칼, KT&G, 대림산업, GS건설, 코스맥스

•수익실현: SK에너지

(www.SBSCNBC.co.kr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