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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게 없다는 남대문 시장.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방 가게에는 캐리어와 배낭을 사러온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가격대도 기내형 트렁크는 평균 3만 원이고 중형은 5만원 대형은 8만원대로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오만 오천원짜린데 4만 7천 원까지 줄 수 있고.]
[조애순/경기도 의정부시 : 올 여름에 아이들하고 여행 가려고 여행가방 사러 왔습니다. 흥정하면 싸게 주시고. 제품도 사보면 좋고 그래서.]
올 여름 해외 여행객이 2백만 명을 넘어서면서 여행 가방 업계도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이 해외명품수입 브랜드의 경우 가방판매가 지난달보다 70% 이상 늘었는데요.
기내형 트렁크 가격은 평균 50만원, 중형은 70만원, 대형은 80만원을 넘는 고가품입니다.
하지만 신소재로 만들어서 부서지거나 깨지지 않고 찌그러지더라도 쉽게 원상회복이 됩니다.
특히 기내형 트렁크는 가볍고 고급스러워서 실용성과 내구성을 따지는 소비자들이 즐겨 찾습니다.
트렁크와 함께 사용하는 보조가방도 인기 품목입니다.
[김선영/수입브랜드 매장 매니저 : 요즘 고가 IT 제품이 늘어나면서 카메라나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는 팩백 종류 많이 보시고요. 가방이 40-50만원 대이지만 많이들 찾고 있습니다.]
디자인을 중시하는 여행객들이 늘면서 이제 트렁크는 패션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젊은 층을 겨냥한 이 온라인 쇼핑몰은 여행지에게 감각을 뽐낼 수 있도록 주로 원색과 형광색상 트렁크가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디자인도 잡지책이나 꽃무늬와 호피무늬, 얼룩무늬 등 여성들이 선호하는 것들입니다.
[김준영/대학생 : 공항에서 짐을 찾을 때 검은색 가방과 달리 빨리 눈에 띄여서 빨리 짐을 찾을 수 있고, 여행지에서는 패션감각을 뽐낼 수 있는 도구로도 활용돼서.]
평균 가격은 기내형 트렁크는 7만원대 중형은 12만원대, 대형은 15대로 비교적 저렴해서 젊은층의 관심을 끌만 합니다.
[백지은/매장 매니저 : 예전에는 20대 층들이 대부분 패셔너블한 것을 많이 찾았는데 요즘에는 30~40대 분들이 여행을 많이 하시면서 화려한 패턴의 칼라를 많이 찾으시고 휴가철을 맞아서 저희도 매출이 70%이상 상승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용 트렁크도 잘 나가는데요.
앙증맞은 캐릭터 인형 가방부터 이동할 땐 배낭처럼 맬 수 있는 트렁크와 지퍼로 연결하면 분리가 가능한 제품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정형선/마케팅 사업부 과장 : 캐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카트와 바퀴 재질도 예전 캐리어 보다 고급화 되어 가면서 좀더 과학적으로 소비자들이 쉽게 끌 수 있고, 내부구조까지도 상당히 다기능적으로 변화하는 추세입니다.]
여행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트렁크!
올 여름 여행목적에 맞고 합리적인 선택으로 몸도 마음도 즐거운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요?